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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책... 상상
슬픈 세상의 기쁜 인간
2020. 7. 12. 01:49
가끔 엉뚱한 상상을 하는데
항상 그걸 그림책으로 만드는 생각을 한다.
며칠 전 속상한 날에
달을 보며 베란다에 누워서
나를 위로하기 위해서
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서
옆에 누운 사람에게 들려주었는데
꽤 괜찮은 이야기 같아서 말이지..
하나는 "달나라에 가고싶다. 달나라에 가려면 토끼등록증, 방아자격증이 필요해."
하나는 쨈 이야기 (사실 사람은 쨈이라는 이야기! 자연은 무지개색 쨈을 좋아할거라는...)